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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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샌디에고에서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훈련중이던 F-18 전투기가 착륙중에 추락을 했는데..하필이면 그게 한인 가정집을 덮쳤답니다.
집안에는 생후 1개월 된 아기와 1살된 아이, 애기 엄마와 친정 어머님..이렇게 네분이 계셨는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고....
아~~정말 어떻게 이런일이.....ㅜㅜ
것두, 이 집에 이사온지 겨우 한달만에 이런 일이 생겼으니...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오늘은 하루종일 우울할 것 같습니다....ㅠㅠ
참, 전투기 조종사는 비상탈출해서 낙하산타고 내려오다 근처 고교의 나무에 걸려있었답니다.
갑자기 조종사 그넘 면상이 보고 싶네요. 그넘 분명히 초보조종사였을거라고 확신합니다....ㅠㅠ
훈련중이던 F-18 전투기가 착륙중에 추락을 했는데..하필이면 그게 한인 가정집을 덮쳤답니다.
집안에는 생후 1개월 된 아기와 1살된 아이, 애기 엄마와 친정 어머님..이렇게 네분이 계셨는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고....
아~~정말 어떻게 이런일이.....ㅜㅜ
것두, 이 집에 이사온지 겨우 한달만에 이런 일이 생겼으니...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오늘은 하루종일 우울할 것 같습니다....ㅠㅠ
참, 전투기 조종사는 비상탈출해서 낙하산타고 내려오다 근처 고교의 나무에 걸려있었답니다.
갑자기 조종사 그넘 면상이 보고 싶네요. 그넘 분명히 초보조종사였을거라고 확신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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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피님의 댓글의 댓글
소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그 조종사가 원망스러운데....정작 그 남편분(윤동윤씨)은 조종사를 원망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그가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또 다른 사람들도 그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인터뷰에서 말하네요....ㅠㅠ...그 인터뷰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희 막내가 이제 2개월 막 넘겼는데...이 아이 쳐다보니....
윤동윤씨네 1개월 짜리 아기가 눈에 걸립니다.
그 마음이 오죽할까 생각하니...또 눈에서 눈물이 핑~도네요...ㅜㅜ
그래도 힘들지만 꿋꿋하게 견뎌내고 있는 윤동윤씨 보고 있으니....맘이 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