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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현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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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어린이집을 운영 합니다.
가끔 컴퓨터 고장나면 손봐주는 곳인데.
그곳 원장께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원장왈...
요즘 애기엄마들이 자기 새끼 키우는것도 귀찮아서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영업하네 돈버네 핑계대고
놀러나 다닌다고....
푸념삼아 얘기를 하는군요...

정말 돈때문일까요?

어느 선생께서 말씀 하시길
교육은 목적과 방법이 같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정말 놀러 다니고 싶어서 아이들 내팽개치고
다니는 엄마들드로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쌀쌀한 초겨울
마음이라도 따뜻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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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엠님의 댓글

쎄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하여 조금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부분은 여권운동, 쾌락추구, 금권만능으로 생각하는 사회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꼭 합당하지는 않겠지만 부정적인 몇 부분 열거해 보겠습니다.

*여자분들이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며 사는 것은 희생하는 것이고 썩는 것이다.
*자기 인생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아이는 어린이집 등에 맡기고 돈 주면 되니까).
*여자분들도 남자들과 같이 술도 먹고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공영방송에도 술취해서 비틀대는 모습 쉽게 봄니다 ).....
*남자들도 아이돌봐야 하고 설거지등 나누어서 해야 한다(맞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고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이와 같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이와 같은 분위기속에서 아이를 구찮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슬픈 현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겠지요...
항상 우물에는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문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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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님의 댓글

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 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어린이집 원장께서 가까운 사이라고 푸념삼아 하신 말씀이니
무엇인가 보고 느끼셨기에 그런 말을 하셧으리라 생각됩니다.
연세가 50을 넘은 분인데 헛소리 하지는 않을것이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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