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일본영사관에게 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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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국민의 편이 아닌 일본의 편에서 같은 국민은 또 힘들게 하네요.
도데체 그들의 일은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 한국에서 일본으로 관광비자로 자주 들어 오십니다.
그분께서 10여년간 들어 오다가 어제 출입군 관리소에서 일본으로 들어 오지 못하고 한국으로 추방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유는 체류기간 180일이 넘었다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180일 이라는 규정도 없으면서 무작정 180일이 지났다고 추방한답니다..체류기간 180일 이라는 규정을 가저오라고 했으나 정작 본인들도 없다고 시인합니다..
그럼 왜 180일이라고 햇느냐고 하니 그냥 자신들의 권한이라고 합니다..
이런 막나가는 출입국관리인들 때문에 일본오사카 영사관에게 이런 사정을 예기했더니..
하는말이 그냥 그들이 그러면 그말이 맞다고 합니다..
도데체 누구편이야..
2틀동안 출입국관리인들과 실갱이를 했습니다..한국영사관이라는 분들은 뒷짐지고 구경도 안하죠..
영사관들때문에도 열받고 출입국관리인때문에도 열받고.
2틀을 그곳에서 싸운 결과 결론이 났죠..
죄송하다고 합니다...
뭔 말이 됩니까..자신들이 모르고 그랬으니 다시 들어오면 일본으로 입국허가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또 누군가 다시 추방명령을 한다면 본인에게 꼭 연락을 주라고 합니다 ..책임지고 처리해주겠다고..
어처구니 없는 일때문에 또한번 열받았네요..
다시는 오사카 한국영사관을 믿지 말자고 했는데 또한번 의지했으나 아니나 다를까 또당했네요..
절때 한국영사관을 믿지 말자 이게 제 철칙입니다...
댓글목록
소피님의 댓글
소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한국 영사관 나리들...그 사람들 한국인들 아닙니다...주재국 대변인일뿐이죠...ㅜㅜ
전, 원래부터 별 기대도 없었구요....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다만, 제가 민원차 갔는데....뭔가 미흡하거나 무성의 하게 느껴진다면...
전 바로 본국 외교부에다 민원 넣어버립니다.
어디 영사관 누구가 이렇게 일처리 하더라.
근데 이게 맞는거냐?
외교부에서 확실히 조치해 주길 바라고, 그 결과를 반드시 나(민원인)에게 알려주길 원한다.
는 내용의 글을 띄웁니다. 제 연락처 포함해서요.
것두 민원이멜과 게시판에 동시에 올립니다....ㅋㅋ
그럼 한 일주일 안으로 확실히 답이 옵니다.
며칠 있으면 영사관에서도 전화 옵니다...ㅎㅎ
죄송하다고, 어떻게 처리해 주면 좋겠냐고...뭐 좋게 처리할 방법이 있냐고요...ㅎㅎ
3년 전에 아이 여권 연장 문제로...엘에이 영사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민원실장이시라는 영사분이 직접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그러더군요....ㅋㅋ
한국 공무원들은 걍 민원 넣으면 바로 머리 숙입니다...ㅎㅎ
참 우스운 현실이죠...ㅠㅠ
이암님의 댓글
이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망하지 마십시오. 저는 미국공항 출입국사무소에 제 잘못도 아닌 일로 불려들어가서 고생한 적이 있답니다.
출입국사무소 직원의 힘은 무소불위입니다. 이것은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승준씨가 미국시민권자입니다. 미국시민권자는 비자없어도 한달간 한국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항출입국사무소에서 허가를 해주지 않습니다. 거기에 항의할 법은 없습니다.
국가에 유익을 끼치지 못할 것 같은 느낌만 들어도 출입거부할 수 있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것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