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국은 중후진국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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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내가 살아가고.. 내가 아끼는 나라지만..
미워도 고와도.. 이 땅이.. 이 나라가.. 내 조국이기에.. 더욱 사랑스럽지만..
솔직히.. 우리나라는... 중후진국 같다.
국민 의식도 떨어지고.....
정부나 정치인들은 개막장이고...
대통령이랍시고 붙은 양반은 삽질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나 조중동은 대통령 만만세 부르고...
뉴라이트 계열 같은 썩은 집단은 득세하면서....
바르게 사람 사람들은 등쳐먹고...
그런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되어가는.... 이 나라가....
다들.. 미국은 독선적인 최강국이라고 그런다...
하지만.. 미국은 합리가 있고... 미국은 노력이 있으며.. 미국은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성취도 많았다.
물론.. 한국도 성취는 일부 있었고.. 한 때 가능성도 컸으며.. 노력도 많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모든게 역행하고 있다.
알고 봤더니.. 지자체를 거의 8,90퍼센트 특정당이 휩쓸고 있었다.
뭐든..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한국의 미래는.. 이들 덕에.. 이 리더들 덕에.. 당분간... 더욱 후퇴할 듯 싶다.
노력해도 잘살기는... 당분간 어려울 꺼 같다.
열심히 노력해서 그들의 배 불리기에 일조하는 일개미로 전락할 가능성은 크디 크다....
미국에도.. 일본에도. 다른 열강에도... 썩은 부분은 존재하지만...
한국처럼 근원이 썩어 있진 않다.
한국은 노력해서 그 모든걸 도려내기엔... 꽤나 썩고 상처 입은 부분이 커져버린거 같다.
오랜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ㅠ_ㅠ
댓글목록 6
ChanbiZ님의 댓글의 댓글
Chanbi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하면 슬픈 현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법이란건.. 일반적 국민을 전혀 보호 못하고 있습니다... ㅠ_ㅠ
주변에 보니.. 아주 그냥 대놓고 억울하게 당하시는 분들이 즐비해졌습니다.
어떤 여직원은 사장에게 강간 당하고도 감당 갔습니다. 가해자는 당당하고.. 피해자가 감방에 갑니다.
그 사장은 정치인, 지방검찰청장, 재판관과 친구랍니다...
그리고 우습게도 그 사장은 극빈층이고.. 자기 마누라 이름으로 사업체가 되어 있으며,,, 고급 외제차를 끌고 다니면서..
십수억 넘는 법인세를 납부 안하고 있음에도 큰 불편 없이 산답니다. 하하하하;; 이게 우리나라의 슬픈 현실입니다.
거기 직원들이 심하면 8개월째... 최소 2개월 이상씩 급여를 못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동부 진정 같은거 하면 벌금 좀 물고 만답니다.
ㅠㅠ
이게 드문 케이스가 아니라.. 서울이든.. 특히 지방의 중소기업에선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소피님... ㅠ_ㅠ 엉엉입니다 정말..
저야 직접적으로 와닿진 않지만.. 같은 한국인으로... 가슴이 쓰립니다.
그럼에도 서민보단 기업주들을 지원하는 정부입니다. 앞이 뻔하네요..
반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슬픈 현실.....
재미난게요.. 그간 다른덴 땅값이 올라 난리인데..
우리 동네는 평당 가격이 내린 몇 안되는 지역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기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음.
하하하.. 재개발 묶이고... 때문에 현재 계속 부담금만 늘고 있답니다.
매달 수십만원씩 집집마다 나가고 있는 희한한 동네입니다.
이 심정.. 누가 알겠습니까.. 매달 수십만원씩.. 그냥 버리는 심정.. 하하; 쩝;; ㅠ_ㅠ
소피님의 댓글의 댓글
소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직업?상 이래저래 좀 대접받고 사는 위치에 있다보니...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과 어려운 사람들을 동시에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양극화가 너무 심하다고 느낄때가 넘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들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위에 예로 드신 것들도 심심찮게 보았구요.
그런건 사실 매체들을 통해서도 자주 접할수 있는 것들이구요.
참 만정이 떨어지더군요.
한국만 그러겠냐 싶었어요.
세상에 대부분의 나라가 다 그러지 않겠냐 싶었어요.
근데, 아니네요.
지금은 제가 미국서 살고 있는데...
그래도 여긴 소위 대놓고 억울하다고 까지 할만큼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인종차별같은 것도 아직까지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처럼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사이에서 없는 사람이 무조건 당하는 그런일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나 세금도 잘 안내면서 직원 월급때먹는 그런일은 절대로 없지요.
그러다간 정말 패가망신이 뭔지 경험하게 될테니까...
그래도 여긴 아직까지 상식이 통하고 보편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이 사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법은 굳건히 지켜지고 있지요.
합법적으로만 하면 무슨 일이던 하고 살아도 속상하게 살지는 않을수 있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민 이민 하면서 오고 싶어 하나봐요.
한국 있을땐, 그래도 내 나라가 좋지.
왜 굳이 저렇게 이민을 갈려구 하나 했어요.
그런데 좀 살아보니까...그 심정들이 이해가 되네요. 거참.
찬비즈님....
그래도 님 같은 젊은 분이...
세상의 아픔을 돌아보며 가슴아파하는걸 보니...
그래도 희망이 있음을 느낍니다. ...
지금은 비록 암울하고 소망이 없어 보이지만...
머지않은 미래에는 지금보다는 훨 나은 한국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가슴이 뜨거워 지네요...ㅎㅎㅎ
소피님의 댓글
소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