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님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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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요... 그냥... 흑..
넘어올 땐.. 많은 말을 담고 있었는데.. 정작 하려니 말 문이 막히네요..
기분 묘하고..
외국에 나갈 땐... 놀러든 일이든.. 어린 아이가 소풍 간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예........전에 처음 일본 갔을 땐.. 애인 처음 만나는 날만큼 설레이고 떨리던데..
이런 저런 이유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것..
쉽지 않을 터인데..
한 번씩이 아니라.. 그곳에서 느끼고 견뎌야할 것들이 많을텐데..
왠지 샤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그냥... 그냥 그렇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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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님의 댓글
제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타국생활이 쉽지 않죠~<BR>견디며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