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후아빠님 오사카 지역 살기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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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이민을 가야겠지만.. 걱정도 되네요...
말이 이민이지.. 얼마나 어려운데....
미워도 내 나라가 좋은건데...
대운하 때문에 골골거려도.. 그래도 죽을 정도는 아닐텐데..
한국땅에서..
까딱하면 죽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건 처음이네요.
미친소를 여과 없이 들여오고..
일본처럼 전수 검사에 현지 조사에.. 20개월 미만..
근데 한국은.. 30개월 이상에 뼈까지 포함.. 말로는 검수 한다지만.. 아마 제대로 안하겠죠.
기껏 샘플링이라도 할까 모르겠네요.
위험 인지가 너무 적네요. 정상적으로 해도.. 위법으로 들여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뭐...
게다가.. 지금 숨긴 상태로 준비하고 있는 의료 민영화...
한국에서... 살아남기 힘들지 모르ㅤㄱㅖㅆ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최악의 경우..
일본/캐나다/뉴질랜드/핀란드 중에 이민하는거 적극 고려 중입니다.
ㅠ_ㅠ 이건 뭐.... 전두환 시절보다 암울하다고 봐집니다.
솔직히 데모라도 하며 총 맞아 죽는 것 보다 더 비참할 것 같네요.
어흑.
일본... 생각보다 물가가 살인적이란 느낌은 안드네요.
한국도 많이 비싸고..
잘 선택하면 물가도.. 뭣도.. 일본이 나을지도..
문제는.. 언어랑.. 타국이라는 것과... 여러 문제들이네요.
에혀... -_ㅜ 야밤에 괜히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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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님의 댓글
제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과 비교하면 살만합니다.
타국생활이다보니 이민족에 대한 멸시하는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감수할수 있는 정도입니다.
처음 생활할때는 힘들었는데 저도 이제는 적응이 많이 되었나 봅니다..
간혹 한국에 한번씩 들어 가면 물가는 똑같거나 더 비싸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고 소비문화는 한국이 더 심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일본이 맘에 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