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페이지 정보

본문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가만히 있어도 열린 마음이면 그건 주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고 뭇 짐승들이 와서 머물고 머물다가는 떠난다. 그러나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고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넓은 들판엔 아무리 많은 양을 쌓아 놓아도 여전히 빈 자리가 남는다.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것도 지킬 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맞서지 않으니 누구도 대적하려 하지 않는다. 그 마음은 곧 허공과 같을 진대 누가 감히 꺾으려 들겠는가. 높이 오를수록 낮아져야 한다. 많이 가질수록 가난해져야 한다. 목에 힘을 빼고 어깨에 힘을 빼라. 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라.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저 광활한 들판이 어떤 것과도 자리 다툼을 하지 않듯이 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들지 않는다. 그리되면 모두가 나와 더불어 살고 아낌없이 나누기를 즐겨 할 것이다. 거기에 자유인의 길이 있다. 세상에 제 아무리 높은 것이라도 세우지 않은 것과 높이를 다툴 수는 없다. 그래서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하다는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손에 달려있다. 그런데 그 손을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다. 준비되지 못한 내마음 준비되지 못한 어리석은 내손.. 남에게 손가락질 할 때마다 세개의 손가락은 항상 자기 자신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좋은글 중에서- 함께 슬픔을 느끼고 함께 행복을 느끼고 함께 고마움을 느끼도록 오늘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한다. 오늘도 함께 기뻐할 사람을 찾는다. 오늘도 함께 성공하고픈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함께 할 줄 아는 사람을 사귀라. 함께 시간을 낼 줄 아는 사람을 만나라. 함께 섬길 줄 아는 사람을 만나라. 함께 짐을 져줄 사람을 만나라. 함께 사막을 걸을 사람을 만나라. 함께 끝까지 동행할 사람을 찾으라. 함께 땀을 흘리며 함께 소중한 것들을 공유할 사람을 만나라. 생활속에 실어온글 music01.gif♬배경음악:Splendor In The Grass(초원의 빛)♬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599건 23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49 착한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8 0 11-06
3048 고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9 0 02-04
3047 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3 0 11-06
3046 아보병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4 0 10-26
3045 성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7 0 11-09
3044 포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7 0 12-14
3043 요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9 0 01-01
3042 포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2 0 11-04
3041 소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2 0 11-10
3040 기쁨의 아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7 0 11-09
3039 포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8 0 01-24
3038 포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8 0 06-26
3037 무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0 0 11-07
3036 포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1 0 11-04
3035 ebaker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2 0 11-04
3034 WEBP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7 0 12-24
3033 황마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2 0 03-05
3032 잇기토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4 0 12-11
3031 후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6 0 12-31
3030 app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8 0 01-01
3029 ebaker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0 0 12-04
3028 ebaker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0 0 01-19
3027 app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2 0 01-05
3026 재다이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3 0 12-13
3025 재다이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5 0 11-21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株式会社YHPLUS / 대표 : ZERO
〒140-0011 東京都品川区東大井2-5-9-203
050-5539-7787
오픈카카오톡 (YHPLUS) :
https://open.kakao.com/o/slfDj15d

접속자집계

오늘
3,108
어제
5,045
최대
9,679
전체
2,617,486
Copyright (c) 株式会社YHPLU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