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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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란 "매듭을 묶은 자가 풀어야 한다."
즉, 처음 일을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는 이야기이죠.
結(맺을 결) 者(사람 자) 解(풀 해) 之(어조사 지)
이처럼 한자풀이 자체가 '맺은 사람이 그것을 풀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일 뿐, 여느 고사성어처럼 어떠한 연유에서 생긴 말이 아닙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조선 인조 때의 홍만종이라는 사람이 '순오지'라는 책에서
結者解之 其始者 當任其終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이라는 말을 썼으며
해석하자면, "맺은 사람이 풀고, 처음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 는 말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그 책에서 퍼진 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즉, 처음 일을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는 이야기이죠.
結(맺을 결) 者(사람 자) 解(풀 해) 之(어조사 지)
이처럼 한자풀이 자체가 '맺은 사람이 그것을 풀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일 뿐, 여느 고사성어처럼 어떠한 연유에서 생긴 말이 아닙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조선 인조 때의 홍만종이라는 사람이 '순오지'라는 책에서
結者解之 其始者 當任其終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이라는 말을 썼으며
해석하자면, "맺은 사람이 풀고, 처음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 는 말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그 책에서 퍼진 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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