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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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대 세우고 옳다고 외칠 필요도..
저의를 외칠 필요도 없음..
그저.. 고요히.. 사는게 장땡..
권력자들이 뭔 비리를 저지르든..
정치인들이 뭔 개쑈를 하든..
경제인들이 뭔 비자금을 조성하든..
부정한 싸이트 운영하면서도 큰 소리를 치든 말든..
그냥..
신경 끄고..
제 자리에서 제 일만 하는 것이..
평화롭게 사는 길인 듯...
아.. 네이버에 글 보거나 댓글 안다는 것도 포함임..
거기 있으면 정상도 비정상이 되기 일쑤니깐..
참 답답하단 생각이 드네요.
과거엔.. 인터넷이 이렇지 않았는데..
짧은 채팅을 하고 나와도..
"밥 꼭 챙겨먹어요~ 떠들었더니 배고프네요.."
"잠은 자요.. 낼 볼 땐 더 웃으며 봐요.."
등등..
재미도 있고.. 따스했는데..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할 순 없지만..
왠지 사람들이 가벼워지고..
뭔가 거칠어지고..
돈에 빠져서 미쳐가는 거 같은..
연후아빠님과 좋은 멤버들이 자리잡은 여기엔...
앞으로 커져도... 초심을 잃지 말고..
따스하게 커갔으면 좋겠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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