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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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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을 하나 주웠습니다.
주연테크 lp형 케이스
비도 맞아서 다 분해해서 말리고
다시 세팅해서 돌려 보앗습니다.
잘되네요.(왜 버렸까?)
아직 a/s 도 남아 있었습니다.
제조일이 2007년 12월
윈져 4200+
1기가 램
아수스 m2a-vm
하드 삼성 250기가 네요
a/s센터 들고가서 보드가 문제 있다고 하여
보드 교체해달라고 하니 교체해 주네요

메이커 컴이 원래 a/s가 이런지
케이스가 흠이나서 바꾸려니 비싸고
램 추가 하려니 비싸고
임의적으로 장착하면 a/s안되고
기사가 부품 장착. 케이스 교체하면 a/s된다네요

아무튼 잘돌아가네요
그래픽추가 하고 램하나 더 장착해서
써야 봐야 겠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버리는군요
내가 이뻐 해줘야 겠어요

..........................................

처음부터 나에게 올 인연이 아니면
놓아 주어야 한다.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다른 사람에게 갈수 있게...
추천0

댓글목록 4

쎄엠님의 댓글

쎄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하 수지 맞았네요 ㅎㅎㅎ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차를 몰고 골목에서 나오는데 길거리에 버린 컴을 고물 아저씨 줏어 가시기에...
아 아저씨 잠깐만요.
좀 봅시다.
대충 괜찮은것 같아서 아저씨 파세요?
그랬더니 이만원만 주세요.
OK!
집에 와서 보니까.
팬4 2.4 ㅎㅎㅎ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 없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집안에 문제가 생겨서 아예 버렸는지 놀러 다니던 사진들이 많이 있더군요 ㅎㅎ
참 세상 복잡한 것 같아요 ㅎㅎㅎ
잘 사용하십시요...

곰순이푸님의 댓글

곰순이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땡잡으셧네요 ㅎㅎ
저도 최근에 조카집에서 팬4 2.8기가 하나 주어왔습니다. ㅋㅋ
거실에 놓고 영화감사용으로다가 ㅋㅋ

제로님의 댓글

제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땡잡으셨네..

taein님의 댓글

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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