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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이르면 리눅스 OS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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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엔 우분투 8.10 (코드명 인트레피드아이벡스(Intrepid Ibex)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1시간 조금 넘게 소요 되더군요. 너무나도 쉽게 ...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 ‘우분투 8.10는 ‘리눅스는 사용하기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메일과 캘린더 등을 통합한 ‘GNOME 에볼루션’이나 (최신 3.0 버전은 아니지만)
- MS OFFICE와 호환 되는 OpenOffice.org를 비롯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이 쓰기 가능하게 하는 와인-도어즈(Wine-doors)가 옛버전보다 잘 작동 하는군요.
- ‘게스트 유저’는 ‘게스트 세션’ 기능을 이용해 PC 소유자의 이용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웹페이지 로그인이 가능하고
- 내장한 동영상 플레이어 ‘토템(Totem)’을 이용해 영국 국영방송사 BBC가 제공하는 콘텐츠 재생,
- 네트워크 매니저를 통해 이제 3G 네트워크 지원이 가능한데 3G모뎀이나 블루투스, 휴대폰으로 3G 네트워크에도 접속할 수 있고,
- 오디오 플레이어 ‘리듬박스(Rhythmbox)’로 인터넷 라디오 음악이나 PC에 저장한 음악을 재생
- 캐노니컬사의 ‘런치패드’ 사이트에서 다수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호스팅 할 수도 있습니다.


1) 네트워크 연결 간소화: 초장에 3G 네트워크 지원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네트워크 연결-설정이 더 간편해지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사실 3G Network가 무엇인지도 모르오. 이 참에 pda로 부르투스 연결해봐야겠어요. )

2) '게스트(Guest)' 개념 도입:  게스트가 도입 된다는 데, 내 컴퓨터 나만 홀로 쓰는 저에게는 큰 변화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사무실에선 유용할 듯

3) 암호화된 개인 폴더 등장: 야동하나 없는 청정한 제 컴퓨터. 무엇을 감추리오? 은행구좌번호나 납세신고 서류는 감춰놓아야 겠지요. 특히 노트북이나 여러 명 쓰는 컴퓨터에서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4) 쓸모없는 파일 삭제: 새로 판올림하면서 쓰지 않게된 파일들을 지울 수 있어 저장공간에 차지하는 용량을 줄여준답니다. 마음에 듭니다. 사실 8.04에서도 sudo apt-get autoremove와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에서 지운 무른모의 설정파일들 제거가 가능한데... 얼마나 더 깨끗하게 지워주는 것일까요?

5) USB 장치에서 설치: 이전에도 이 방법이 가능하긴 했는데... 공식 지원한다면 훨씬 편해질 것 같습니다.

6) 부트 시간 축소: 가 장 큰 환영을 받지 않을까요? 순발력있게 랩탑 사용해야할 사람에게 가장 큰 축복아닐까 싶습니다. - 사실 옛날 PDA처럼 켜자마자 바로 쓸 수 있는 '인스턴트 온(instant on)' 기능이 있는 랩탑있으면 참 좋을 것도 같습니다만...사용해 보니  빨라진게 사실이군요.

7) 새로운 설치화면: 설명서를 써야할 이유가 될까요? 원래 글을 쓴 저자는 달라진 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합니다만...

8) 장치 관리자 등장: MS윈도의 '플럭 앤 플레이(Plug and Play)' 개념이 도입되는 것 같습니다. 즉 비디오 카드나 기타 장치를 새로 꽃으면 가장 적당한 드라이버를 찾아서 설치해 준다고 합니다.

9) 화면을 통한 글꼴설정: 우분투에서 세밀한 글꼴설정을 해주려면 사실 설정 파일을 열어서 문자로 고쳐주어야 했는데, 8.10에서는 그림을 이용한 사용자와 대화 방식(GUI)으로 바뀐답니다. 좋은 소식이군요.

10) 노틸러스에 '갈피(tab)' 등장: 여러 폴더를 오가며 작업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겠습니다. 환영할 만한 기능

11) 시냅틱꾸러미 관리자 검색속도 개선: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 검색에 좀 더 빨라진답니다.  저는 많이 쓰지 않는 기능이라. 아무튼 이것 저것 설치해보기를 즐기는 분들께 좋겠군요.

여러분도 한 번 써보세요. 링크1에서 데스크답 다운로드 가능하고, 링크2에서 골라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디스크 공간만 10M 정도만 있다면 CD로 구워 쉽게 설치가 됩니다.
모든 하드웨어 자동으로 다 잡아주고, 심지어 부팅시에 F11 Key만 누르면 멀티부팅 가능하도록 자동으로 잡아 줍니다.

어느 분처럼 폰트가 맘에 들지 않으면 윈도우 굴림.바탕체 잠깐 빌려다가(비록 불법이지만...) 써보세요. 완벽합니다.

저는 Wine-doors를 깔고 플래시8, 드림위버8도 우분투에서 작업을 해보고 있는데 윈도우에서 하는 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이하 기사는 참고가 될 것 같아서 펌합니다.  ==============================
 
 
오픈 소스 전문가들은 2012년에 이르면 리눅스 OS가 세 가지 기본적인 활용 모델에서 성숙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가상화는 보편화 추세에 접어들고, 기본적인 시스템 컨피규레이션에서의 명령어 라인 해킹이 과거의 ‘유물’이 되리라는 것이다.

향후 4년 뒤에 데스크톱 리눅스는 어떠한 모습을 띠게 될까? 단언컨대 리눅스는 운영체제로서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진화를 거듭해나가며 기술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쉽게 사용이 가능해질 것이다.

향후 리눅스는 리눅스 전문가가 아닌 사용자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체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4년 동안 리눅스는 가용성과 보급률 면에서 엄청난 향상이 기대된다. 여기에서는 리눅스가 앞으로 어떠한 진화 및 발전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무료 Vs. 유료
리눅스의 버전별 예상되는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유료형: 우분투(Ubuntu)의 일반 소비자 가격은 약 20달러 선이다. 유료 형태로 이용할 경우 전문 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합법적인 DVD 재생 기능을 위한 코덱 등 특허에 제한적인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 무료 사용: 현재 가장 일반적인 모델로, 무료 배포판을 의미한다. 제한적인 지원만 가능하다.

3. 자유(Free/libre): 특허권 문제에 적용을 받는 콤포넌트를 배제한 배포판 형태로, gNewSense나 Blag Linux 등이 대표적이며 향후 우분투(8.10/ ‘인트레피드 아벡스(Intrepid Ibex)라는 코드명으로 10월 출시 예정)에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옵션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리눅스 진영과 배포판 제조 업체들 모두가 이러한 라이선스 모델의 차별성을 강조해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데스크톱 부문
지 금부터 4년 동안 리눅스 데스크톱에서 가능한 모델이 대거 등장하고 있음을 올해부터 목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KDE 4로, 데스크톱 관리에서 전도 유망한 접근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플라즈마’로 명명된 새로운 데스크톱 ‘메타포’는 현재 거칠 것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향후 4년이 지나고 더 많은 써드파티 개발자들이 참여하게 되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DE 4의 새로운 접근 방법이 너무 급진적이라고 판단되면 맥 OS X의 gOS 데스크톱 특히, ‘스페이스(Space)’ 기능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gOS 인터페이스는 리눅스를 처음으로 접하게 될 사용자들에게는 가장 큰 이점이 될 수 있는 많은 공통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런트 엔드 역할을 할 수 있다. 비 전문가들도 리눅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하드웨어
2008 년 현재 리눅스는 부지불식간에 수많은 하드웨어 장비에 탑재되고 있다. 2012년에 이르면 리눅스가 저렴한 컴퓨팅 플랫폼을 구현하는데 이상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그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델과 같은 유명 업체들도 리눅스 기반의 제품 공급에 적극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바일 단말기도 이미 리눅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그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2012년에 리눅스가 탑재된 모바일 단말기의 출시 대수가 4천만 대를 상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드웨어의 호환성을 둘러싼 논쟁도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는 모습이다. 오픈 소스 단말기 드라이버의 활성화로 인해 접근성과 표준에서 더욱 진보가 예상된다.

애플리케이션
리눅스에서 구동할만한 애플리케이션은 충분할까? 그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고 볼 수 있다. 오픈오피스(OpenOffice)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VBA 매크로와도 호환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 다른 중요한 점은 브라우저가 애플리케이션 도입 프레임워크로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에도 간헐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Gmail이 아웃룩이나 썬더버드를 대신하고 있는 데에서 기인한다.

스토리지
이 기사가 작성되고 있을 때, 1테라바이트급의 소비자용 드라이브가 175달러에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향후 4년이 지나면 테라비트 드라이브는 약 절반 가격으로 떨어질 것이며 수 테라바이트급 홈 미디어 서버가 대중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썬이 파일 시스템을 손쉽게 확장 및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 소스 ZFS 파일 시스템을 발표한 것을 토대로 볼 때 이 같은 예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ZFS 라이선스는 리눅스 사용자에 한해서만 허용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향후 썬이 GNU 친화적인 형태로 라이선스를 다시 제공함으로써 바뀔 가능성이 높다.

시스템 컨피규레이션
디스플레이 컨피규레이션을 비롯해 리눅스에서 자동 탐지 및 구성이 확실히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리 눅스의 애호가들을 ‘파벌화’'하는 시스템 컨피규레이션이 있다면 리눅스 배포판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를 처리하는 방법인 패키지 관리 문제일 것이다. 리눅스를 단 하나의 배포판으로 통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패키지 관리 시스템으로 여러 배포판을 관리할 수는 없다. 하지만 패키지킷(PackageKit)과 같은 제품의 경우 배포판의 패키지 중립적인 프런트 엔드로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화
리눅스 커널의 가상화는 리눅스를 어떠한 운영체제든 함께 사용하는데 한층 용이하게 해줄 것이다.

가상 기기를 컨테이너 형태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과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이 나란히 구동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두 시스템간 잘라서 붙여넣는 형태도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버에서의 리눅스
서버 분야에서의 리눅스의 영향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오산이다. 서버에서도 리눅스는 더욱 활발한 보급률을 기록하면서 입지를 강화하게 될 것이다.

추 진력은 역시 가상화이다. 리눅스의 유동적 변환성은 서버 플랫폼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다른 운영체제를 위한 컨테이너나 하이퍼바이저 역할을 하는데 손색이 없다. 물론 KVM과 젠(Xen)이 대표적인 경쟁 제품이지만 시장 타깃이 다르며 각각 특화되어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
리 눅스의 앞으로의 4년과 과거 4년은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보급률의 비약적인 증가를 비롯해 서버 플랫폼에서의 입지 강화와 휴대용 단말기 및 새로운 하드웨어 부문에서의 OS로 강점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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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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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순이푸님의 댓글

곰순이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스트 해볼만한 컴터가 없어서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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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님의 댓글

월드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분투 8.10을 쓰다 보니 특히 좋아진게 플래시 레이어가 가려지던 문제와 플래시 transparency 설정시에도 배경색상이 보여지던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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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님의 댓글

소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저두 이제 우분투를 함 돌려봐야 겠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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